[날씨] 낮 동안 쾌청하고 선선...내일 곳곳 약한 비 / YTN

2020-11-05 2

반짝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가을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이상 높은 13.6도까지 껑충 올랐습니다.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맑은 모습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합니다.

낮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와 남해안, 제주도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동해안에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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